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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설교] 오순절 성령강림!!

by 또별이 2021. 4. 13.

 

 



하나님의 교회는 올 해도 변함없이 유월절, 무교절, 부활절 절기를 온라인 예배로 은혜롭게 지켰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주신 하나님의 절기가 너무나도 소중하기때문이죠~~
또한, 부활절 후 50일째 맞이하는 '오순절 절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오순절 절기의 의미에 대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 구약의 칠칠절(七七節) = 신약의 오순절(五旬節)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제 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너희 처소에서 에바 십분 이로 만든 떡 두개를 가져다가 흔들찌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레위기 23장 15~17절]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은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하나님 앞에 흔들어 제사했던 초실절을 뜻합니다. 일곱째 날인 안식일을 초실절로부터 일곱번 지낸 다음 날에 하나님께 새로운 소제를 드리는 절기가 칠칠절(七七節)입니다.

초실절(부활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이라 하여 신약성경에서는 동일한 의미로 '다섯 오(五)', '열흘 순(旬)' 자를 써서 이날을 오순절(五旬節)이라 칭하고 있습니다.

 

 

# 오순절의 의미와 예언성취

 

 

모세 때부터 행해 내려오던 모형적 예식은 장차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 성소에서 행하실 사역에 대한 예언입니다. 무교절 후 첫 안식일 다음날(일요일)에 맥추의 처음 익은 열매 한 단을 요제로 드리고 그 후 칠 안식일 다음 날인 50일째 되는 날 새 소제를 드리는 절기를 정하신 것도 모두 장래 일을 보여주는 예언입니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보라 이 말하는 사람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의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찜이뇨...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유대인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사도행전 2장 1~21절]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찌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사도행전 2장 36~41절]

 

 

오순절에 내려주신 성령에 힘입어 제일 먼저 각국 방언으로 전도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사도들은 예루살렘에 모인 약 15개국 사람들 앞에서 성자 시대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소리 높여 증거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들의 출신지 언어로 복음을 듣게 된 사람들은 깜짝 놀라 사도들의 말에 귀 기울였습니다.

방언의 은사를 먼저 허락하신 데에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장 8절)" 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처럼, 복음을 세계 각처로 전파하고자 하신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 성령시대 구원자 성령과 신부를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

 

 

오순절 이른 비 성령을 받은 사도들이 보여준 전도의 행적은 오늘날 늦은 비 성령을 받은 우리의 사명을 알려주는 본이 되고 있습니다. 성령받은 사람이 할 일은 하나님의 증인 역할입니다.

초대교회의 역사를 통해 사도들이 성령을 받고 날마다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고 전도하기를 쉬지 않음으로 성령의 능력이 계속 더해졌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오순절 절기를 통해 허락받을 성령으로 우리는 누구를 증거하고 알려야할까요?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올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요한계시록은 예수님의 계시로써 우리가 살고 있는 성령시대에 이루어질 예언서입니다(계 1:1~2절).

성령시대에 누가 영생에 이를 생명수를 허락하신다고 하셨습니까? 바로, 성령과 신부입니다.

'성령'은 성삼위일체의 진리를 통해 '아버지 하나님'임을 알고 있는데 성령과 함께 계신 '신부'는 누구일까요?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요한계시록 21장 9~10절]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 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갈라디아서 4장 26~31절]

 

 

성령과 함께 생명수 축복을 주시는 '신부'는 하늘 예루살렘으로 비유된 '어머니 하나님'이십니다.

다시 말해 성령과 신부되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함께 이 땅으로 오셔서 영생에 이를 생명수의 축복을 허락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성령시대의 구원자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영접한 자만이 구원을 받아 천국에 갈 수 있음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다가올 오순절 절기를 통해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내려주실 늦은 비 성령을 받게 될 것이고, 성령과 신부되어 오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열심히 전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오순절 성령 받은 자로써 마땅히 행해야할 복음의 사명이며 축복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성경의 가르침대로 오순절 절기를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로 오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하나님의교회 설교집 [언약과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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