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화창한 아침이면
여기저기 활짝 핀 나팔꽃들을 보며
더욱 상쾌함에 콧노래가 절로 나왔던
경험들이 다들 있으셨을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왜 나팔꽃은 아침에 활짝 필까요?
따뜻한 아침 햇살 때문이라고
생각하셨다면
땡~~!!
아침 햇살 때문이 아닌
지난 밤의 냉기와 긴 어둠을 견딘 덕에
활짝 피는 것이 나팔꽃이랍니다.
밤새 기온이 떨어지지 않게
유지해 주었더니
다음 날 아침에
꽃이 피지 못했다는
실험 결과를 보면 알 수 있죠.
포근한 햇살이 아니라
매서운 추위가
잠든 씨앗을
깨운것입니다.
아픈만큼 성숙한다는 말..
식물의 성장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진리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질 시간속에
피하고 싶고 외면하고 싶은
아픔과 고통의 시간들이
오히려 나약했던 우리를
더욱 굳세고 강하게
변신시켜 줄것입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즐기세요.
새롭게 변할 기회니깐요!!
출처 : 미소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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