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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이야기

예수님과 사도들이 지켰던 안식일(토요일)예배, 하나님의 교회가 지킵니다~^^

by 또별이 2020. 3. 9.

 

오늘날 일요일예배를 지키는 교인들에게 성경에 기록된 안식일에 대해 알려주면

"안식일은 폐지된 구약의 율법이니깐 신약시대인 오늘날에는 지킬 필요가 없어." 라고 확신에 찬 어조로 얘길합니다.

과연 그들의 말처럼, 안식일은 폐지된 율법일까요?

그 말이 옳다면 신약시대에 예수님도, 사도들도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신약 성경은 예수님과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켰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예수님께서 지키셨던 안식일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자기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누가복음 4장 16절]

 

2. 십자가 희생 이후, 사도들이 지켰던 안식일

 

바울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사도행전 17장 2절]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사도행전 18장 4절]

 

우리의 구원자 되신 예수님도 안식일 규례(규칙적으로 정해진 예식)를 지키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본을 따라 사도 바울도 안식일을 자기규례로써 지켰으며 

교회사의 기록을 보더라도 초대교회가 안식일을 지켜왔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2기 사도 후 시대(100~313년) 예배의 시기로는 주 예배로서
안식일 예배가 이 시기까지 계속 되었으나
, 말기에 점차로 주의 첫 날 즉 일요일로 대용케 되었다.

[교회사 101쪽] - 송낙원 저, 이건사, 1981




콘스탄틴 대제는 처음으로 칙령을 내려 일요일에는 정무와 사법의 일을 쉬게 하고...
동방에 있어서는 토요일안식일로서 지켰다.

[교회사 145쪽] - 김의환 감수, 세종문화사, 1992

 

하나님께서 친히 이 땅까지 내려오셔서 세워주시고 본 보여주셨던 안식일 규례입니다.

그리고 하늘로 올리우시는 날, 예수님께서는 남겨진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치고 지키게 하라"는 마지막 당부를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8~20)

그래서 사도들은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안식일 예배를 전하며 소중히 지켰던 것입니다.

 

 

 

3. 세상 끝날까지 지켜져야 할 안식일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까
너희의 도망하는 일
이 겨울이나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마태복음 24장 3~21절]

 

왜 마지막 환난의 날이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셨을까요?

마지막 환난이 일어나면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세상 끝날까지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이처럼, 성경의 기록된 하나님의 뜻은 안식일을 지키되 세상 끝날까지 지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안식일은 폐지된 율법이다, 지킬 필요가 없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런 주장은 구원자 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거역하는 거짓 주장입니다.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안식일을 소중히 여기고 지키는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교회 뿐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로 오셔서 함께 안식일을 지켜 구원의 축복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