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1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 『 배려 』 옛날 어떤 나라에 눈이 애꾸인 장군이 있었다고 합니다. 격전을 앞두고 결사의 각오로 조국을 구하려던 장군은 출정 전에 마지막으로 자기 생전의 모습을 후손들에게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화가를 초빙해서 초상화를 그리게 했는데 정작 완성된 그림을 본 장군은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림이 잘못 그려진 것은 아니지만 후손들이 자신의 모습을 볼 때 '선조가 용맹하기도 했지만 생김새도 멋있었구나' 하고 바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자신의 가려진 한쪽 눈이 불만스러웠습니다... 그때 어린 소녀 화가가 장군을 찾아와 초상화를 그려보겠다고 자청했습니다... 그런데 소녀의 그림은 장군의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림을 본 장군은 "이제 내가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 후손들이 앞으로 나를 이 모습으로 기억하게 .. 2021.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