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천국 혼인잔치 속 어린 양의 아내가 어머니 하나님이심을 알아보았지요~
그런데, 어떤 이들은 천국 혼인잔치 속 어린 양의 아내가 성도들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과연 그들의 주장이 성경의 가르침이 맞을까요?
[요한계시록 19장 7절]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요한계시록 19장 9절]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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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에 기록되어 진 천국 혼인잔치에 등장하는 '청함을 입은 자'들은 결코 신랑, 신부(어린 양의 아내)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신랑과 신부는 손님을 초청하는 입장이지 청함을 받는 자들이 아니기때문이지요~
즉, 신부와 청함을 입은 자(손님)는 완전히 다른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부가 성도들이라 한다면, 청함을 입은 자는 도대체 누구일까요?
사실 혼인잔치 속 청함을 입은자들은 영생의 축복을 받을 성도들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의 어린 양의 아내는 성도들이 아닌 성도들을 초청하여 복을 받게 하는 구원자 곧 어머니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혼인 잔치의 비유에서도 성도들은 항상 신부가 아닌 '청함을 입은 자들' 즉 하객으로만 표현되어 있습니다.
[마가복음 2장 18~20절]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혹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나니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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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제자들이 금식하지 않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바리새인들에게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있을 때에는 금식할 수 없다고 예수님께서 답하셨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혼인 잔치 속 손님들(청함을 입은 자들)을 성도들로 일깨워 주셨습니다.
따라서 천국 혼인잔치 속 어린 양의 아내(신부)는 성도들이라는 저들의 주장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잘못된
거짓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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