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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더불어 살아갈 때...

by 또별이 2021. 1. 29.

 

 


「빙점」이란 소설은

일본 작가 미우라 아야코가 쓴 작품입니다.

 

 

그녀가 구멍가게를 열었을 때의 일입니다.

그녀의 가게는 날로 번창했고,

그녀는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옆집 구멍가게들이 장사가 안 된다고 아우성입니다.

 

 

그녀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가게가 잘 되는 것이
옆 가게를 망하게 하는 것인 줄 몰랐어요.

가게를 줄이자고요.
이게 하나님의 진정한 뜻일 것 같아요."

 

그녀는 가게를 축소하고
손님들을 옆 가게로 보냈습니다.

그렇게 되어 그녀는 여유로운 시간을 갖게 되었고

그 시간에 그녀는 글을 썼습니다.

 

 

그 글이 바로 「빙점」이라는 소설입니다.

책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픽사베이

 

 

남에 대한 배려는,
★아무리 작더라도 아름답습니다



언뜻 자신이 손해를 본 듯하지만

그 배려는 자신을 위한 복된 투자가 됩니다.

 

 

 

 

출처 :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