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그런 자신감이 났는지
마트에서 꼬막을 샀네요~~
꼬막 비빔밥을 먹겠다는 의지 하나로..ㅎ
뻘에서 서식하는 얘라 그런지
많이 지저분하더라구요..
여러번 물로 헹궜답니다.
천일염을 한웅큼 집어 넣고
검은 봉지를 씌워 2시간 정도 해감을 해준 후,
불순물이 안나올 때까지 또 씻어야합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끓인 후
깨끗해진 꼬막을 넣어주세요.
(비린맛 제거위해 식초도 2T 넣었습니다)
이 때 숟가락을 이용하여 시계 방향으로
꼬막을 저어줍니다.
이렇게 해야 꼬막을 깔 때 잘 까짐!!
꼬막이 2/3 입을 벌리면 불을 꺼주세요.
그리고 꼬막을 벌려서
살을 발려줍니다.
꼬막 비빔밥의 핵심, 양념장을 만듭니다.
(양념장: 간장4T,고춧가루 2T,맛술 1T,올리고당 1T,마늘1T, 참기름 1T, 통깨 1T, 청양고추 1/2개, 파 1/2개)
꼬막살을 양념에 넣고
잘 버무려주세요.
이제 밥에 올려서
잘 비벼 먹으면 됩니다.
처음 만들어 본
꼬막 비빔밥 비쥬얼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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