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와 함께
동해 무릉계곡에 다녀왔어요~
등산을 좋아하지는 않으나,
친정 엄마가 등산을 좋아하셔서
무거운 다리를 끌고
산을 탔습니다..ㅎ
힘들어서 하산하고픈
생각도 문득문득 들었지만..ㅠ
싱그럽고 푸른 나뭇잎들과
곳곳에 들리는 계곡물 흐르는 소리로
점점 마음이 상쾌해지고
힐링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귀엽고 앙증맞은
다람쥐도 맘껏 보았어요~~^^
곁에 다가가는데도
도망가지도 않고
포즈를 취하더라구요~ㅋ
무엇보다도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신
친정엄마가 너무 좋아하셔서
더 기쁘고 보람찼지요.ㅎ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동해 무릉계곡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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