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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이야기

죄와 사망에서의 해방, 새언약 유월절 절기를 지키는 하나님의교회

by 또별이 2020. 7. 8.

 

제가 다니는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매년마다 새언약의 유월절을 지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은 이렇게 말하고는 하지요..

'유월절은 유대인들이 지킨 절기이기에 우리가 지킬 필요가 없다.'고 말이지요.

정말, 지킬 필요가 없는 절기를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고 있는 것일까요?

대답은, NO~!!

 

 

 

 

 

 왜 우리가 새언약의 유월절을 지켜야만 하는가?

 

 

지금으로부터 약 3,500년 전에 이스라엘 백성은 오랫동안 애굽(이집트)에서 종살이하는

고통을 400여년간 겪고 있었고 날마다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종살이에서 벗어나기를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종살이에서 벗어나게 하시고자

모세라는 선지자를 세워 애굽왕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보내주길 청했습니다.

 

그러나 애굽의 바로는 모세의 요청과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여러 재앙들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내기를 계속 거절하였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모든 장자를 멸하는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재앙에서 보호받을 유월절을 지키도록 명하셨습니다.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중에서 취하고
이달 십사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출애굽기 12장 5~11절]

 

 

이 유월절 밤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로의 장자를 포함하여 애굽 사람들의 장자가

다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제서야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나가는 것을 허락하게 됩니다.

유월절 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400여년간 종살이하던 애굽에서 해방이 된 날입니다.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호곡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사망치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너희의 말대로 너희의 양도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하며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백성을 재촉하여 그 지경에서 속히 보내려 하므로
[출애굽기 12장 29~33절]

 

 

따라서 유월절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자유의 날이요 해방의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모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백성이 유월절에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역사는

단순히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 장래 일의 그림자입니다.

 

 

 

죄와 사망의 종살이하는 인류 인생들

 

 

옛적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했듯이,

우리는 죄악 세상에서 영적으로 죄와 사망의 종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죄의 종이라는 사실을 깨닫지를 못합니다.

2천년 전의 유대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요한복음 8장 32~34절]

 

 

유대인들이 남의 종 된 적이 없다고 할 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죄의 종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이 우리를 자유케 한다고 말씀하셨습니까?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한다 즉, 진리가 죄의 종에서 우리를 해방시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요한계시록1장 5절]

 

 

요한복음 8장에서는 진리가 죄의 종에서 자유케 한다고 하였는데, 여기에서는

그리스도의 피가 죄에서 해방시켰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피가 담긴 진리로 죄에서 해방된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그 진리가 바로 새 언약의 유월절입니다.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드리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가라사대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웠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
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장 17~19, 26~28절]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새 언약의 유월절을 세우셔서 우리를 죄의 종에서

해방시켰습니다.

 

구약시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시키신 것은, 신약시대 모세와 같은 선지자로 오신 예수님께서 죄의

종살이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실 것에 대한 모형과 그림자였던 것입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이 유월절 양의 살과 피로 유월절을 지킴으로

해방되었듯, 신약시대 우리들은 유월절 양의 실체이신 예수님의 살과 피로

유월절을 지킴으로 죄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죄와 사망의 종살이하는 인류 인생들이 새언약 유월절을 지켜야하는 이유를

잘 아시겠지요~^^

하나님의 교회에서 함께 새언약 유월절을 지킴으로 죄와 사망에서 해방받아

영원한 천국 구원의 축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