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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이야기

[하나님의교회]나팔절, 회개의 나팔을 부는 절기

by 또별이 2020. 9. 14.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에 기록된 가르침에 따라, 매년 나팔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나팔절이 뭐지..?" 하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이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나팔절' 절기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나팔절(喇叭節)

 

 

 

나팔절은 가을 농작물을 마지막으로 거두게 되는 추수절의 시작인데 나팔을 크게 불어 (대)속죄일의 준비로 성회를 열고 거룩하게 지키는 날로서 성력 7월 1일에 거행된 절기입니다.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가지고 내려오던 (대)속죄일을 해마다 잊지 않고 자신들의 죄를 절실히 느껴서 회개하도록 하기 위해서 매년 대속죄일 열흘 전에 나팔을 불게 하였고, 백성들은 일 년 동안 지은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면서 부정한 것을 멀리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대)속죄일을 거룩히 준비하였습니다.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2천년 전,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침례를 받으시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실 때 외치셨던 첫 마디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였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는 인류 인생들이 회개하는 마음으로 천국을 준비하기를 바라시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작년보다는 올해, 어제보다는 오늘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에게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까워진 천국을 생각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진실한 회개에 이를 수 있을까요?

먼저는 나 자신이 하나님께 범한 죄에 대한 회개가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중심에 앉았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체 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어늘...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에스겔 28장 1~2, 13~17절]

 

 

성경에 기록된 두로왕의 모습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늘에서 하나님의 보좌를 넘보고 반역을 꾀하다 이 땅으로 쫓겨내려온 죄인들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즉, 이 땅(지구)은 하늘의 죄인들을 위해 마련되어진 영혼의 감옥인 것입니다.

이 땅의 제도를 보아도 감옥에 들어간 죄수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반성함으로 모범수가 되어 가석방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처럼, 하늘에서 이 땅에서 하나님께 지은 죄를 회개하도록 마련해 주신 절기가 바로 나팔절 절기인 것입니다.

 

 

 

#회개치 않는 자의 결말

 

 

그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저희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고하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음으로써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누가복음 13장 1~3절]

 

 

"회개하라"는 말씀으로 전도를 시작하신 예수님께서 이처럼 거듭 회개를 촉구하신 것은 회개가 없는 삶에는 멸망과 죽음과 지옥의 고통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 라야 쓸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누가복음 5장 31~32절]
 

 

 

회개 없이는 천국도, 구원도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된 자녀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계십니다.

 

 

 

 

 

 

나팔절 절기는 우리에게 주어진, 회개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입니다.

천하 범사에 다 때가 있는 것처럼, 나팔절 절기를 통해 지난날의 모든 과오를 씻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리며 온전한 회개를 이루어 천국에 넉넉히 들어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