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진리] 엘로힘(אֱלֹהִים)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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אֱלֹהִים [엘로힘] [ ’ĕlôhîym ]

 

명. 남. 433(אֱלוֹהַּ 엘로아흐 : 하나님)의 복수형 

1. 신들.

2. 신과 같은 모습

3. 유일하고 참된 하나님

구약 성경 2603회 사용

 

출처 : 네이버 어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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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힘(אֱלֹהִים)' 이란 단어가 많이 생소하실겁니다~

히브리 원어 성경에는 '하나님'을 '엘로힘(אֱלֹהִים)'으로 2603회나 사용하고 있답니다.

성경은 왜 '하나님들'이라는 복수형으로 하나님을 표기하고 있을까요?

그 이유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창세기 1장을 살펴보겠습니다~

 

 

 

# 창조주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뿐???

 

 

창세기 첫 장을 읽으면 천지만물을 창조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창조의 마지막 날인 여섯째 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 아담과 하와가 등장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세기 1장 1, 26절]

 

 

 

여기서 드는 의문점(1), ‘하나님은 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고 하셨나?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한 분, 아버지 하나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들의 주장대로 아버지 하나님뿐이시라면, 당신 스스로를 지칭하실 때 ‘우리’라는 복수의 표현을 쓸 수 없습니다.

‘우리’라는 표현 대신에 ‘내가 사람을 만들겠다’라고 말씀하셨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단수와 복수의 개념조차 모르시고 잘못 말씀하셨을까요?

아닙니다. 이는 아버지 하나님 한 분만 존재하심이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또 다른 의문점(2),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이 왜 남자와 여자가 등장했는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화가가 모델을 보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완성된 그림을 보니 어여쁜 여자의 모습이 화폭에 담겨 있네요.

그렇다면 화가가 보았던 실제 모델은 남자일까요? 여자일까요?

당연히 여자입니다.

 

창세기의 역사로 다시 돌아가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그대로 본 따서 사람을 창조하겠다 하셨습니다.

그렇게 창조된 사람이 남자와 여자가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떠한 형상으로 존재하실까요?

당연히 남성적 형상과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께서 존재하십니다.

남성적 형상의 하나님을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으니,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은 ‘어머니 하나님’이십니다.

 

 

이제야 모든 의문점들이 풀어집니다.

천지창조의 역사를 이루신 하나님께서 ‘우리’라고 말씀하신 것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이 ‘남자와 여자’가 등장한 이유를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함께 역사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우리에게 어머니 하나님에 대해 증거하고 있을까요?

 

 

 

# 어머니 하나님도 존재하신다!!!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 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갈라디아서 4장 26~31절]

 

 

사도 바울은 믿음안에 있는 형제들에게 하늘 어머니(어머니 하나님)가 계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자유자이신 어머니 하나님의 자녀들임을 강조하고 있지요.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깨달았던 것은 비단 사도 바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요한계시록 21장 7~9절]

 

 

사도 요한이 예언했던 혼인잔치의 신랑, 어린 양은 예수님을 뜻합니다(요 1:29 참고).

초림 예수님이 아닌 마지막 성령시대 등장할 재림 예수님에 대한 예언입니다.

그런데 혼인잔치에 또다른 주인공, 어린 양의 아내는 누구일까요?

 

 

 

 

 

 

 

 

사도 요한이 보았던 혼인 잔치의 신부, 어린 양의 아내는 어머니 하나님이십니다.

마지막 성령 시대에는 아버지 하나님뿐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께서 함께 이 땅에 오셔서 구원얻을 성도들에게 천국 혼인잔치를 베푸실 것이라 예언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천국 혼인잔치를 베푸시는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요?

 

 

 

 

 

성령과 신부(bride)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 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장 17절]

 

 

하나님께서 천국 혼인잔치를 통해 우리를 부르시는 이유는 '생명수(영생)를 주시기 위함입니다(요 4:14 참고).

그래서 사도 요한은 천국 혼인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다 하였던것이죠~!!!

이처럼 성경은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역사하시는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우리에게 알리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는 성경을 믿지 않는 것이며 나아가 영생을 얻지 못해 천국에 나아가지 못할 운명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수(영생) 축복을 받는 예언의 주인공이 되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계시는 하나님의 교회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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