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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이야기

[하나님의교회 설교책자] 은에서 찌끼를 제하라.

by 또별이 2021. 9. 24.

 

 

추석 연휴 다들 잘 보내셨나요?

덕분에 저도 별 탈 없이 잘 보내었답니다~~~매일이 명절 같음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은 어머니의 소원」설교 책자 중, 은혜로운 내용을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은에서 찌끼를 제하라.

 

 

예전에는 타향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명절이 되면 고향에 가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했습니다. 수도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평소 목욕을 자주 하지 못했던 그 시절에도 고향에 가기 전에는 목욕을 깨끗이 하고 새 옷을 입고 선물을 들고서 고향의 부모님을 뵈러 갔습니다. 영의 고향, 하나님 나라에 돌아가기 위해서도 이런 준비 과정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할 일이 우리에게 묻어 있는 영적인 때를 깨끗이 제하는 일입니다.

 

 

은에서 찌끼를 제하라 그리하면 장색의 쓸 만한 그릇이 나올 것이요 왕 앞에서 악한 자를 제하라 그리하면 그 위가 의로 말미암아 견고히 서리라

[잠언 25장 4~5절]

 

 

은이 귀금속으로서 가치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거기 붙어 있는 모든 불순물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여기서 은은 가치 있는 것의 대명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실상 영혼세계를 바라보게 되면 구속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영혼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지 못한 세상의 온갖 누룩과 찌끼로 뒤덮여 있다면 그것을 제하지 않고서는 성도의 자격을 얻을 수 없습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사야 55장 6~11절]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완성품으로 만드시기 위해 의의 말씀으로 우리를 정화시켜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못된 불순물들을 하나씩 제거해나가야 하는데, 내 생각을 가득히 담고 하나님의 생각을 밀어내게 되면 나는 하늘나라에서 아무 의미없는 존재가 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로운 말씀이 내 안에 살아 역사함으로써 내가 하나님 나라에 갈 자격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영적 찌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버려야 할 영적 찌끼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시며 이런 것들을 버리지 않고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 곧 그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육칠 가지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니라

[잠언 6장 16~19절]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 가운데 첫째로 꼽으시는 것이 교만입니다. '내가 이런 것을 잘한다, 나는 이런 일에 탁월하다, 누구보다는 내가 더 잘할 수 있다.'  사람은 스스로도 알지 못하는 가운데 그 같은 오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교만은 우리가 항상 경계해야 할 부분입니다. '나는 이런 점에 있어 누구보다 부족한데도 하나님께서 나를 써주셨구나, 내가 잘은 못하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면 아버지 어머니께서 불쌍히 여기셔서 도와주실 것이다.' 이렇게 믿고 행할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거짓된 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도 하나님께서 미워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성도라 한다면 우리 안에서 이 모든 찌끼를 제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 사람을 입으라.

 

 

... 위엣것을 생각하고 땅엣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골로새서 3장 1~10절]

 

 

우리 옛사람은 온전히 털어내고 제해야겠습니다. 이 땅의 속된 것을 가지고서는 하나님 나라의 신령한 존재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과거 하나님을 모를 때 가졌던 낮은 차원의 목표에서 벗어나 이제는 더 고귀하고 고상한 하나님 나라의 것에 목표와 뜻을 두라 하셨습니다. 곧 은에서 찌끼를 제하라는 것과 같은 말씀입니다.

 

성도가 찌끼를 포함하고 있으면 성도의 자격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빛이 어두움을 머금고 있다면 그건 어두움이지 더 이상 빛이 아닙니다. 은에서 찌끼를 제하라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육비에 깊이 아로새겨서 모든 속되고 가증한 것과 자기 생각을 버리고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것으로만 가득히 채워봅시다. 오늘도, 내일도, 천국 본향 돌아가서도 아버지 어머니의 가르침을 영원히 따르는 시온 가족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어머니의 소원」은,

새 예루살렘 어머니의 아름다운 교훈을 배우며

살아온 하늘 가족들과 세상 만민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품성에 관한 하나님의 가르침을 글로 정리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설교책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luq5fOC6e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