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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이야기

하나님의 교회가 지키는 『 나팔절(喇叭節) 』절기를 알고 계신가요~?

by 또별이 2021. 10. 1.

 

노랗게 물든 논밭, 들에 핀 코스모스, 알록달록 곱게 변한 단풍, 풍성한 곡식과 열매들...

가을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들이지요~~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에게는 가을이 되면 맞이하는 가을 절기가 떠오르게 됩니다.

바로, 나팔절과 대속죄일과 초막절 절기랍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나팔절(喇叭節) 절기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나팔절(喇叭節)이란?

 

 

나팔절(喇叭節)은 가을 농작물을 마지막으로 거두게 되는 추수절의 시작인데 나팔을 크게 불어 대속죄일의 준비로 성회를 열고 거룩하게 지키는 날로 성력 7월 1일에 거행된 절기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곧 그 달 일일로 안식일을 삼을찌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아무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찌니라

[레위기 23장 23~25절]

 

 

나팔절의 유래를 살펴보면,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가지고 내려오던 대속죄일을 해마다 잊지 않고 자신들의 죄를 절실히 느껴서 회개하도록 하기 위해서 매년 대속죄일 열흘 전에 나팔을 불게 하였고, 백성들은 일 년 동안 지은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면서 부정한 것을 멀리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대속죄일을 거룩히 준비하였습니다.

 

 

나팔절 절기의 예언과 예언성취.

 

 

구약의 모든 일은 장래 일의 그림자니 실상은 1834년부터 1844년까지 있었던 윌리엄 밀러의 예수 재림 운동이 있을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나팔절부터 대속죄일까지 십 일인 바, 십 일은 예언상 십 년으로 표상되어 있으므로(겔 4:6) 예수께서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시던 기원 1844년 10월 22일, 곧 성력 7월 10일의 대속죄일을 준비하기 위한 나팔절의 예언을 성취시켰습니다. 

 

이 나팔절의 절기 가운데 나팔을 크게 분 것같이 그 예언을 성취시키는 재림운동이 일어나 나팔소리 같은 큰 전도의 외침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기한이 다 차 가는 기원 1844년 성력 7월 초 1일부터는 모든 성도들이 더욱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였으므로 예수께서 그 기도를 받아 가지고 기원 1844년 10월 22일 곧 성력 7월 10일 대속죄일에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신 것입니다. 그 당시 윌리암 밀러의 재림운동이 있게 된 것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지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행하지 않을 때에는 기묘한 방법으로 그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니다.

 

 

이미 감람산에서 내려가는 편까지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의 본바 모든 능한 일을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가로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

[누가복음 19장 37~40절]

 

 

그런고로 그 운동은 그들이 알지 못하고 행하였으나 나팔절(喇叭節)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다 같이 합심하여 나팔절을 지키고 그 날부터 대속죄일까지 십 일간 간절한 기도를 올리게 되면 예수께서 분향하실 때에 우리들의 기도가 향연을 따라 하나님 앞에 상달되고(계 8장 3~4절), 기도의 응답으로서 귀한 은혜를 내려 주실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p4q7BIQ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