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리이야기

[하나님의 교회] 12월 25일 성탄절은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닙니다!!

by 또별이 2020. 12. 23.

 

 

해마다 12월 하순이 되면 온 세상이 축제 분위기로 떠들썩합니다.

다름 아닌 성탄절 때문입니다.

 

성탄절은 예수님의 탄생일이라는 미명 아래, 특정 국가나 종교 단체의 축일을 넘어 전 세계인들의 축제로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탄절이 과연 예수님의 탄생일이 맞을까요?

 

 

 

# 교회사와 성경을 통해 본 '성탄절이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닌 증거'

 

 

성탄절 : 성탄절을 12월 25일로 지킨 것은 354년의 기록에 나타났으니, 곧 로마 감독 리베리우스(Liberius) 시대였다. 379년에는 콘스탄티노플 시에서 축하하였고 애굽과 팔레스타인에 전파되었다. 크리스마스의 기원을 특기하자면 그 풍속이 로마에서 일어난 것이니 그 차제가 이런 것이다. 로마에는 12월 말에 들어서면서 연거푸 삼대 축제일이 있은 것이다.

그 하나는 사투르날리아(Saturnalila) ...12일부터 24일까지 지킨 것이다... 이 절기에는 빈부귀천의 구별을 망각하고 환락에 취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시길라리아(Sigillalia)제일이 있으니 12월 하순에 있은 것으로 이 때에는 소아에게 인형을 주어 즐기게 하는 절기인 것이다.

나머지 하나는 브루말리아(Brumalia) 제일이니 이것은 동지제로서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는 절기였다. 이런 축제일에 가담할 수 없는 기독교인들로서는 별다른 의미로 축하하는 집회를 모색하게 된 것이고 또한 그리스도께서 이 태양이 나온 후에 탄생하셨다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되어서 이 때로 크리스마스를 삼아 축하하는 풍이 시작하게 된 것이니 이것이 곧 구주 강탄 축하의 시작인 것이다.

(송낙원, “교회사”, 이건사, 1981, 174-175쪽)


기독교와 이교적 관습

기독교회는 많은 이방 사상과 상징을 받아들였다. 예를 들면 태양 숭배로부터 예수의 탄생일이 태양제의 날인 12월 25일로 정해지게 되었다. 12월 17-21일 사이의 겨울 축제 때에는 흥겹게 놀고 선물을 교환하고 후에 성탄절 축제의 전형적인 것이 된 촛불을 켰다.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은 태양 숭배에 참여했는데...

(라이온사 편, “교회사 핸드북”, 생명의 말씀사, 2003, 131쪽)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성탄절은 결코 예수님의 탄생일이 될 수 없습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의 탄생 장면을 살펴보겠습니다.

 

 

...거기 있을 그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누가복음 2장 1~12절]

 

 

성경은 예수님께서 탄생하셨던 밤에 목자들이 밖에서 양 떼를 지켰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에서 겨울철인 12월은 춥고 풀이 자라지 않아 기후 여건상 목자들이 들판에서 양 떼를 지키며 밤을 지샐 수 없습니다. 전통적으로 이스라엘 목자들은 3월에서 4월에 이르는 봄에 양 떼를 방목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탄생일은 3~4월경으로 추정되며 12월이라는 주장은 어불성설입니다.

 

오늘날의 성탄절은 예수님의 탄생일과 전혀 무관한 날이며, 이방 신(태양신)의 탄생일을 받아들여 교리화하고 예배 형식을 가미한 후 크리스마스트리, 산타클로스 등 다양한 신화와 풍습을 더한 왜곡된 진리인 것입니다.

 

 

 

#태양신 숭배자들의 결말

 

 

내가 너희의 산당을 헐며 너희의 태양 주상을 찍어 넘기며 너희 시체를 파상한 우상 위에 던지고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할 것이며...

[레위기 26장 30절]


주 여호와께서 산과 작은 산과 시내와 골짜기를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나 곧 내가 칼로 너희에게 임하게 하여 너희 산당을 멸하리니 너희 제단이 황무하고 태양상이 훼파될 것이며 내가 또 너희 중에서 살육을 당하여 너희 우상 앞에 엎드러지게 할 것이라

[에스겔 6장 1~4절]

 

 

 

성경 역사를 보면 백성들의 신앙이 타락하여 하나님을 등진 이면에는 항상 태양신 숭배 사상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시대든지 태양신을 숭배하면 그에 응당한 하나님의 진노가 뒤따랐습니다.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그것을 보았느냐 너는 이보다 더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여호와의 전문 앞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이십 오인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낯을 동으로 향하여 동방 태양에 경배하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보았느냐 유다 족속이 여기서 행한 가증한 일을 적다 하겠느냐... 나도 분노로 갚아 아껴 보지 아니하고 긍휼을 베풀지도 아니하리니 그들이 큰 소리로 내 귀에 부르짖을찌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에스겔 8장 15~18절]

 

 

 

에스겔 선지자가 본 계시 가운데에는 하나님의 성전, 곧 교회 안에서 사람들이 동방 태양을 향하여 경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배해야 마땅할 성전에서 태양을 경배하고 있다는 것은 그들이 표면적으로는 하나님을 믿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이면적으로는 태양신을 숭배하는 자들임을 명백히 알려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같은 행위에 크게 진노하시며 그들에게 분노로 갚아주시겠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신앙의 기원은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야지 어느 나라의 풍습이나 이방 종교의 습속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성탄절을 예수님의 탄생일이라 속이고 태양신을 숭배하게 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하려는 거짓 선지자들의 말에 결코 미혹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 출처 : 하나님의 교회 '언약과 계명' 책자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