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리이야기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새언약의 안식일이 폐지된 것? NO!!

by 또별이 2020. 12. 28.

 

 

새언약의 안식일과 절기를 지키지 않는 자들은 호세아 2장 11절을 인용하여 구약성경에서부터 안식일과 절기가 폐지될 것이 예언되었기에 오늘날은 지킬 필요가 없다라고 주장을 합니다.

과연 저들의 주장이 성경적인 가르침일까요??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호세아 2장 11절]

 

 

 

# 누구에게 폐지된 안식일과 절기?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들에게 안식일과 절기를 폐하겠다고 말씀하셨을까요?

호세아 2장 11절의 앞뒤를 읽어보면,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는 성도들에게 하신 말씀이 아니라 '바알(태양신)을 숭배한 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저희가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저에게 더하여 준 것이어늘 저가 알지 못하도다...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들을 섬긴 시일을 따라 내가 저에게 벌을 주리라

[호세아 2장 8, 13절]

 

 

# 절기를 폐하심이 축복이 아닌 벌

 

 

하나님께서 구원과 축복을 주시기 위해 절기를 폐한다 하셨습니까? 아닙니다.

바알(태양신)을 숭배한 죄에 대한 벌로서 하나님의 축복이 담긴 절기를 폐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는 마치 선악과를 먹은 죄로 인하여 생명과를 허락하지 않으신 역사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시절에 내가 내 곡식을 도로 찾으며 그 시기에 내가 내 새 포도주를 도로 찾으며 또 저희 벌거벗은 몸을 가리울 내 양털과 내 삼을 빼앗으리라...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바알들을 섬긴 시일을 따라 내가 저에게 벌을 주리라

[호세아 2장 9~13절]

 

 

하나님께서 바알(태양신)을 숭배한 죄로 인해 무엇을 준다고 하셨습니까? 벌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는 곡식, 포도주, 그리고 양털과 삼을 빼앗는 벌을 내리시고, 연이어 모든 절기를 폐하는 벌을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저들은 11절만 떼어내어 "구약시대부터 안식일을 폐지시키겠다는 예언이 있었다"고 억지 해석을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호세아 2장 11절을 인용하여 "하나님께서 절기와 안식일을 폐하셨으니 지킬 필요가 없다"고 하는 주장은 거짓입니다. 그리고 그런 주장을 하는 자는 자신이 바알 숭배자임을 자인(自認)하는 셈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바알 숭배자들의 재물을 빼앗고 희락과 절기와 안식일을 폐하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 세상 끝날까지 지켜야 할 안식일

 

 

 

 

 

 

 

 

위의 말씀은 세상 끝의 징조에 대한 제자들의 물음에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입니다(마태복음 24:3).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란 마태복음 24장 21절의 말씀을 살펴보았을 때, 창세부터 없던 큰 환난인 '마지막 환난'을 의미합니다. 그 마지막 환난이 안식일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는 뜻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세상 마지막 날까지 우리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언약의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거짓 주장에 속지말고 우리의 구원자되신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새언약의 안식일을 끝까지 지킴으로 순종하는 믿음을 지녀야하겠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고 싶으시다면, 새언약의 안식일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로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