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리이야기

초막절 성령의 힘으로 천국 복음을 완성하는 하나님의 교회.

by 또별이 2021. 10. 26.

 

 

오늘은 하나님의 교회가 지키는 한 해의 마지막 절기, 「초막절」 절기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초막절을 통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며, 약속하신 생명수의 축복을 누구를 통해 받게 되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릴께요~

 

 

 

초막절 절기에 담긴 의미.

 

 

성력 7월 15일에 맞이하는 초막절은 하나님의 3차 7개 절기 중 마지막 절기입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 할 때 하나님의 성막을 지었던 일을 기념하는 절기로서, 가을 농작물을 수확하는 추수 절기이기도 합니다. 구약 명칭으로는 장막절, 구려절, 수장절이라고도 불렸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 일 동안 지킬 것이라 ...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칠 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지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모세가 여호와의 절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공포하였더라

[레위기 23장 34~44절]

 

 

유월절로 부터 대속죄일까지 모든 절기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지킨 절기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성력 7월 15일 초막절은 누구를 위해 지키라고 하셨습니까? "여호와를 위하여 지키는 절기"라 하셨습니다.

이는 유월절 양의 실체로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악과 허물을 대신 감당하시고 죽으심으로 값없이 공로없이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초막절을 지켜야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초막절에는 종려 가지와 여러 무성한 가지들을 모아 지붕이나 뜰에 초막을 짓고 일주일 동안 그 안에 거하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했던 특징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나무는 사람을 표상하기도 하며(렘 5장 14절),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성전 재료를 표상합니다.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로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에베소서 2장 20~22절]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 재료를 모았듯, 이 시대 우리가 하늘 성전 재료인 하나님의 성도들을 다 모아서 아름다운 영적 성전을 완성함으로써 초막절의 예언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초막절에는 '열심히 전도해서 하늘 이산가족을 다 찾아 하나님의 성전을 완성하자'는 강력한 메세지가 담겨 있습니다.

 

 

 

초막절에 약속된 생명수(성령).

 

 

오늘날 많은 교회들은 하나님께서 제정해주신 초막절 절기를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의 교회가 성경에 기록된 초막절 절기를 지키고 있는 이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의 단비를 허락받기 위함입니다.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천하 만국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열국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애굽 사람이나 열국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의 받을 벌이 이러하니라

[스가랴 14장 16~19절]

 

 

초막절을 지키지 않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재앙과 벌을 내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즉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초막절은 인류의 구원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근본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도 초막절을 지키시는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에게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한복음 7장 1~2, 37~39절]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내리실 성령.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사도 요한은 계시를 통해 성령과 신부께서 오셔서 생명수를 주시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자 시대에는 예수님을 믿는 자가 생명수를 받았듯, 성령 시대에는 성령과 신부를 온전히 믿고 영접하는 사람이 초막절에 약속된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령은 성부, 성자와 일체이신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신부는 누구일까요?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요한계시록 21장 9~11절]

 

 

사도 요한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라고 기록했습니다.

신부는 하늘 예루살렘입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하늘 예루살렘의 실체가 누구신지 정확하게 알려주었습니다.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장 26절]

 

 

마지막 시대 령되신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생명수(성령)를 주시는 신부는 어머니 하나님입니다.

스가랴 선지자도 마지막 시대에는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께로부터 생명의 젖줄인 생명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예언하였습니다(슥 14:8).

성경의 어느 구절을 보아도 어머니 하나님께서 생명수의 근원이시라는 사실이 의심할 여지없이 증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여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한다면 생명수, 곧 성령의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초막절은 고난의 절기나 죄를 통회하는 절기와 달리,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는 절기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초막절을 통해 생명수의 근원이신 하늘 어머니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하늘에서 죄를 짓고 지상에 쫓겨 내려온 우리가 6천 년의 기나긴 세월을 넘어 하늘 어머니를 깨닫고 만났으니 기쁨과 즐거움이 넘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초막절에 담긴 하나님의 깊은 뜻을 헤아리며 초막절을 거룩히 지키고, 어머니 하나님을 기쁘고 즐겁게 전해야겠습니다. "생명수 주시는 어머니 하나님께로 오라"고 힘차게 외쳐 하나님께 풍성한 영적 예물을 봉헌드리는 가운데 초막절의 예언을 이루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G8ZW5X2P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