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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92

【도쿄라멘】 돈코츠라멘의 솔직 후기 끼니 때를 놓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분식집을 찾다가 도쿄라멘 체인점이 보이길래 한번 들어가보았어요~ 메뉴도 많고 처음 방문인지라, 뭘 먹을까 고민하다 "Best"란 글짜를 믿고 선택을 했습니다~ 비쥬얼은 그럴듯 하죠~ 사골 국물을 베이스로 한 '돈코츠라멘' 국물을 한 숟갈 떠먹어보니 . . . 음.... 사리곰탕 라면에 msg가 더 첨가된 맛..? 제 입맛에는 별루...^^;; 4,400원으로 진한 사골국물을 기대했던 제가 잘못이겠지요..ㅎㅎ 다시 찾아가서 먹고픈 생각은... 죄송하지만.. 1%도 안났어요;;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겠지만요..) 다 먹고 나오면서 차라리 김밥에 라면을 사 먹을껄.. 후회했습니다ㅠ 2020. 8. 21.
오징어볶음 요리를 해보았습니다~^^ 장마가 끝나니 폭염이 우릴 힘들게 하네요.. 이렇게 더운 날씨에 주방에서 요리하는게 참 쉽지 않아요..ㅠ 그러나, 더운날씨에 힘들게 일하고 온 신랑을 위해 평소 좋아하는 오징어볶음을 해주었답니다. 오징어는 양념이 잘 스며들게 앞 뒤로 칼집을 넣어주고 (2마리를 했어요) 양념장-고추장 1.5, 고춧가루3, 간장2, 설탕2, 올리고당3, 맛술2, 소금0.5, 후추 0.5, 매실액 1.5, 마늘 2, 굴소스 1 손질한 오징어를 양념장에 투하. 각종 야채를 손질하고 오징어를 먼저 살짝 볶아준 후 야채를 넣고 함께 달달 볶아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참기름 0.5큰술 넣어주세요~ 접시에 담고 깨를 뿌려주면 완성~~ 신랑이 너무 맛있게 먹어주니 땀흘리며 요리한 보람이 있네요~^^ 2020. 8. 18.
말복에는 녹두 삼계탕으로~~ 내일 8월 15일은 광복절인 동시에, 말복이지요~^^ 주말인 관계로 줄서서 먹는게 싫어 미리 삼계탕 먹고 왔어요~ㅎ 입이 짧은 관계로 녹두 반계탕을 시켰어요~ 반계탕이라 해도 녹두가 들어가서 그런지 배불러서 다 못먹고 신랑에게 토스~ㅎ 녹두의 효능을 잠시 나열하자면, 성장발육 촉진 천연해독제 체내 나트륨 배출 고혈압, 부종완화 숙취해소 스트레스 조절 뇌신경 안정 참 많은 효능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녹두에 물을 주어 싹을 틔우면 뭐가 되는지 아시나요? . . . . 정답은, 숙주나물!! 혹시 알고 계셨나요? 저는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 ㅎㅎㅎ 여튼 말복에 삼계탕 드시고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2020. 8. 14.
장칼국수를 해봤어요~~ㅎ 비가 오면 생각나는 음식, 강릉 장칼국수! 그 맛이 생각나서 집에서 한번 만들어봤어요~ 구색은 맞춰봤지요..ㅎ 역시 . . . 장칼국수는 강릉가서 사먹는 걸로~ ㅎㅎㅎ 그래도 맛있다며 억지로 먹어주는 신랑, 고마워~~^-^ 2020. 8. 9.
오늘 저녁은 맘스터치에서 해결~ㅋㅋ 날씨가 많이 습해서 그런지 요리하기 쉽지 않은 요즘, 저녁은 패스트푸드로 해결하기로 했답니다. (신랑 고마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싸이버거~^^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잘 떼웠네요~~ㅋ . . . 그나저나, 내일은 뭐먹지..? ^^;; 2020. 7. 30.
30년 전통, 명륜등심뼈해장국 비가 주륵주륵 내리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지요~ 그래서 뼈해장국 먹으러 갔어요~ 얼큰한 국물에 고기도 듬뿍 들어있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답니다~ 얼큰한 뼈해장국 어떠신가요~~?^^ 2020. 7. 28.
냉동피자 후기.. 냉동피자의 맛이 궁금해서 한번 사먹어봤습니다. 가격은 6천원 조금 넘었던 듯.. (마트에서 여러개 구매해서 기억이 안나네요..;;) 손수 만든 오이피클과 같이 먹어 보았지요~~ㅋㅋ . . . . 솔직한 후기는, 도우는 두껍고 밀가루 맛이 강했고 토핑된 고기는 냄새가 나서 먹기 힘들었어요..ㅠ 맛있는 냉동피자 아시는 분 추천부탁해요~ㅎ 2020. 7. 5.
[핸드메이드] 스콘과 크레이프트케잌 장맛비가 주륵주륵 내리더니 제법 쌀쌀해졌지요~~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지인의 초대를 받고 집에 갔더니 직접 만들었다며 스콘과 크레이프트케잌을 주었답니다~~^^ 크레이프트 케잌이라고 이름도 어려움..;; 층층이 만든거라는데 참 맛있게 먹었네요~~ 패설후르츠 퓨레주스랑 곁들여 먹으니 상콤 달콤~~ㅎ 옥수수 스콘이 제 입맛에 맞더라구요~ 솜씨좋은 지인덕에 제대로 입호강 했네요~^^ 맛있게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2020. 7. 1.
백종원 떡볶이, 집에서 만들어 봤어요^^ 신랑이 떡볶이 먹고싶다기에 인터넷을 뒤지다 백종원 떡볶이를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양념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5큰술, 간장 2큰술, 설탕 3큰술 먼저, 양념 재료를 한 곳에 모두 섞어서 준비를 해주시고 떡을 물에 씻어 준비 후, 냄비에 물 2컵과 씻은 떡과 양념을 넣어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짜~~~~~잔!! 만두랑 어묵을 함께 넣으니 그럴듯한 비쥬얼이 나오네요^^ 접시에 먹을만큼 덜어서 맛있게 냠냠~~ 백종원 아저씨,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2020. 6. 7.
오이피클 담아봤어요~~ㅎ 요즘 오이가 제철이라 마트에서 10개 3,500원에 팔길래 오이피클을 담아보았어요. 재료 : 오이 5개, 피망(빨,초,노) 각 1개, 양파 1개, 식초, 설탕, 유리병 물 : 식초 : 설탕 비율은 2 : 1 : 1 로 하여 끓이시고, 각각의 재료를 알맞게 썬 후 소독된 유리병에 담아 끓인 식초물을 뜨거운 채로 유리병에 붓기만 하면 됩니다. 실온에 하루정도 보관하고 다음 날 냉장고에 넣은 후 드시면 되요~ 황색설탕을 사용했더니 식초물이 노르스름하네요..ㅎ 무더운 여름에 새콤달콤한 오이피클로 입맛 챙겨보시는거 어떠신가요?!! ^--^ 2020. 6. 2.
지친 남편을 위한 보양식, 삼계탕 끓여봤어요~ㅎㅎ 얼마 전까지 쌀쌀했는데 요즘은 밤에도 선풍기를 켜고 자야 할만큼 후덥지근 하더라구요.. 신랑이 입맛을 잃었는지 도통 잘 먹지를 않아서 지친 신랑을 위해 삼계탕을 끓였어요~~ 신랑 퇴근시간을 맞추려다 보니 여유치않아 칼집을 내서 끓였는데 가슴살이 더 부드럽게 삶겨지더군요. 맛있게 먹어주는 신랑을 보니 요리 할 맛이 납니다~ㅋ 보양식으로 삼계탕 드시고 모두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요~~^-^ 2020. 5. 27.
봉명동 송담추어탕, 보양식으로 딱이죠~~^^ 요 며칠 쌀쌀해진 날씨탓에 몸이 허했는지 보양식이 먹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추어탕 먹으러 왔어요~^^ 돌솥밥으로 나오는데도 가격이 저렴하지요~^^ 깍뚜기가 새콤달콤하니 참 맛있어요~~ 추어탕 나오기도 전에 깍뚜기 순삭해 버릴정도..ㅎ 오랜만에 와서 맛이 변했을까 걱정했지만 국물이 더 진해지고 맛나더라구요^^ 몸보신에 굿굿!! 추어탕 잘 먹고 왔습니다~~^^ 2020.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