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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94

지인 솜씨, 마들렌을 먹어봤어요^^ 지인의 집에 놀러가서 손수 만든 마들렌과 차를 마시며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왔네요~ 귀가하려는 제게 집에서 신랑과 함께 먹으라고 마들렌을 포장해주시더라구요~^^ 앙증맞은게 맛있어보이지욥~^^ 처음에는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황소머리더라구요.. 노안이 온건가..^^;;ㅎㅎ 덕분에 감사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020. 8. 31.
집착을 버리면 그제서야 보이는 것. . 행복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자라고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명예를 얻으면 행복할 것 같지만 명예를 얻고도 불행한 사람이 있습니다. 권력을 얻으면 행복할 것 같지만, 얻는 순간만 기쁠뿐입니다.. 행복은 보이지 않지만 내게 가장 가까운 마음속에 있는데, 눈에 보이지만 잡히지 않는 것만 잡으려 하면서 우리는 불행합니다. '나는 행복해' '나는 그래서 감사해' 작은 행복을 찾을 줄 아는 지혜로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중에서.. 2020. 8. 27.
맑은 하늘을 그리며.. 장맛비로 곳곳에서 들려오는 피해소식에 마음이 참 착잡합니다..ㅠ 더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장마가 그치기를 바랄뿐입니다..ㅠ 먹구름이 가득한 하늘이 아닌, 사진처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모두 모두 힘내세요!! 2020. 8. 6.
위닉스 제습기, 습도조절에 딱이야~~^^ 몇 주간 지속되는 장맛비로 집집마다 습도와의 전쟁입니다.ㅠ 여름철 적정 실내습도는 40~50%라고 하는데요, 적정 습도보다 높으면 실내 곰팡이와 세균이 생겨 건강에 매우 해롭다고 해요. 건강뿐 아니라 눅눅함에 불쾌지수도 더불어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ㅠ 저희 집도 어김없이 실내습도가 75%나 되었네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제습기를 꺼냈습니다. 전원버튼을 누르고 예약시간을 6시간 적정 습도는 50%로~ 과연 습도가 많이 내려갔을까요? 두둥~~ 75%→56%로 19%가 줄어들었네요~^^ 물이 아주 한강입니다!! 제가 구매한 위닉스 제습기는 1등급이라 전기세도 많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제습기를 틀고 나면 확실히 집안이 뽀송뽀송해져서 기분까지 산뜻해져요~^^ 여름철 실내 습도 조절, 위닉스 제습기로 충.. 2020. 8. 2.
여름에는 역시, 옥수수~^^ 천사님을 통해 찐 옥수수를 받았습니다~ 올 여름 첫 옥수수, 한 입 베어무니 달달한 맛이 일품이네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ㅋ 2020. 7. 24.
DIY 커피, 티백 보관함 선물받았어요^^ 지인을 통해 커피,티백 보관함을 선물로 받았답니다~~^^ 손수 만들었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뚜껑을 이렇게 열면, 커피랑 티백을 분리해서 넣도록 칸이 만들어져 있어요~ 감사합니다, 잘 사용할께요!! ^^ 2020. 7. 22.
진정한 멋... 허영심이 많은 까마귀가 있었습니다. 이 까마귀가 어느 날 공작새들이 떨구고 간 깃털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그 깃털들을 자기 깃털에 꽂았습니다. 그 다음 그는 예전 친구들을 깔보며 보무당당하게 아름다운 공작새들 무리속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공작새들은 이 까마귀의 정체를 알아보고 그의 깃털들을 뽑아버리고 쫒아 버립니다. 까마귀는 울면서 자기 친구들에게로 다시 돌아옵니다. 자신은 아무 일 없었던 듯 그 틈에끼려 하지만 친구들은 냉정하게 그를 쫒아버립니다. -이솝우화- 우리는 남보다 멋있게 살고 싶어하며, 남보다 멋있게 말하고 싶어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멋있게 사는 방법은 각기 다릅니다. 그런데 멋있게 살든, 멋있게 말하든 그것이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건 멋이 아닙니다. 어쩌면 멋은 남에게 보.. 2020. 7. 15.
내폰에 저장해뒀던, 야경사진들... 티스토리를 시작한 후로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놓는 좋은 습관이 생겼어요~~^^ 그리하여, 휴대폰에 저장했던 야경사진들을 올려봅니다^^ 강릉 바다 보러갔다가 담아놨던 사진입니다~^^ 푸르른 바다, 붉은 노을과 어우러진 불빛이 참 멋지죠!!~~^^ 요즘엔, 강릉하면 커피죠!! 해변을 따라 줄지어진 커피숍 모습들.. 달빛에 비춰진 구름이 멋지지않나요~~?! 4장의 사진 중, 개인적으로 마지막 사진이 젤 맘에 드네요~ㅎㅎ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2020. 7. 13.
올갱이 잡아봤어요~~ㅎㅎ 제철 음식을 검색하다 올갱이 된장국이 나오길래 신랑을 끌고 근처 하천에서 올갱이 잡아봤어요~ㅎㅎ 씻는게 너무 힘들었어요..ㅠ 하루정도 해감한 후 생수로 씻어야된다기에 정수기 물 받아서 10번 넘게 씻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올갱이들이 머리를 내밀었을 때 뜨거운 물 부은 후에 또 수돗물에 박박 씻으니 그제서야 깨끗해지더군요.. 손질부터 요리까지 너무 힘들더라구요..ㅠ 그래서 느꼈습니다.. 올갱이는 밖에서 사먹는걸로..ㅎ 2020. 6. 25.
지인 선물, 오이 한 박스~ 얼마 전, 지인이 직접 키운 오이를 한 박스 보내줬어요~ 전에 담았던 오이피클이 바닥을 보여 안 그래도 다시 사서 담글랬는데 어찌 알고 이리 보내주셨는지..ㅋ 오이가 크고 굵직한게 참 맛있어 보이지요~~^^ 오이피클 담아서 선물로 보내드려야겠어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ㅎ 2020. 6. 15.
하늘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간식 배달~~^^ 코로나 19로 인해, 가정 예배를 드리다보니 매일 마주하던 식구들을 만나기 힘들어졌지요...ㅠㅠ "한 영혼도 외로운 식구가 없도록 돌봐주세요~!!" 라고 당부하신 하늘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사랑의 간식 배달을 하였습니다~^^ 엽서도 직접 꾸며서 함께 넣어드렸는데 사진을 못 남겼네요..ㅠ 크고 거창한 것은 아니지만, 사랑의 간식을 받은 모든 식구들이 많은 감동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덩달아 기쁘고 힘이 났답니다~^^ 재료를 구입해서 손질하고 포장지와 용기에 각각 담은 후 각 가정에 배달하기까지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분주히 움직이느라 육신은 피곤하였으나..;; 하늘 어머니의 말씀에 순종을 하니 고단함도 잊고 참 보람된 하루를 보내게 되어 감사함이 넘치네요~~^^ "주는 사랑이 받는 사랑보다 더.. 2020. 5. 26.
강원도 동해 무릉계곡, 쌍폭포를 다녀왔어요~~^^ 친정 엄마와 함께 동해 무릉계곡에 다녀왔어요~ 등산을 좋아하지는 않으나, 친정 엄마가 등산을 좋아하셔서 무거운 다리를 끌고 산을 탔습니다..ㅎ 힘들어서 하산하고픈 생각도 문득문득 들었지만..ㅠ 싱그럽고 푸른 나뭇잎들과 곳곳에 들리는 계곡물 흐르는 소리로 점점 마음이 상쾌해지고 힐링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귀엽고 앙증맞은 다람쥐도 맘껏 보았어요~~^^ 곁에 다가가는데도 도망가지도 않고 포즈를 취하더라구요~ㅋ 무엇보다도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신 친정엄마가 너무 좋아하셔서 더 기쁘고 보람찼지요.ㅎ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동해 무릉계곡 강추입니다~~^^ 동해 무릉계곡 쌍폭포 2020. 5. 3.